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주)는 14일 주민자치위원과 동 주민센터 직원 등 15명이 모여 「그린존&주민쉼터」 7개소에 화분에 꽃을 심어 봄맞이 새 단장을 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그린존&주민쉼터 주변의 쓰레기를 치우고 제초작업 후 화분에 예쁜 꽃을 심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그린존&주민쉼터는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야심차게 추진한 주민자치 대표사업으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중앙동의 골칫거리인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를 해결하고 그 자리에 벤치와 화분을 설치하여 주민쉼터로 조성해 온 사업이다.
김동주 위원장은 “이 사업으로 인해 중앙동의 심각한 문제였던 쓰레기 불법투기가 현저히 줄어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주민쉼터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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