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다음달 19일까지 주택 및 생활주변 수목의 집중호우 및 강풍에 쓰러짐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찾아가는 녹색도우미 사업에 나섰다.
이번 녹색도우미 사업은 관내 주택가 주변 우기 및 풍해로 도복 위험성이 큰 나무 제거, 읍·면 및 유선 신청 분 조사 후 처리, 공공건물 주변 재해 위험목 제거 등으로 진행되며 주택가 및 영세민(노인세대) 등 자체해결이(저소득층) 어려운 세대를 우선해서 조치한다.
오는 5월 19일까지 1차분 사업량은 위험목 35개소의 78주이며, 7백만원의 사업비로 병해충방제단과 산사태예방단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주택가 및 임야 연접 위험목 제거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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