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연천왕산초 통일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통일체험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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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연천왕산초 통일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통일체험활동 실시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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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대한민국을 꿈꾸는 연천왕산어린이들의 함성
 
 

연천왕산초등학교(교장 안선근)는 4~6학년 27명의 전체 학생들이 26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연천군 전곡읍에 위치한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통일한국의 미래를 열어갈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우리국가의 소중함을 알고 나라사랑이 마음을 길러 평화적인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자세를 확립하기 위해 통일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통일체험활동은 접경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안보의식을 기르고, 통일의 의미를 깨닫게 하며, 향후 통일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계획됐다.

학생들은 2박 3일 동안 신체 활동 프로그램, 북한 관련 시청각 및 창작 활동, 북한말 따라잡기,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전역에서 진행되는 한반도 투어링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통일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미래 통일한국의 주역이 되기 위해 필요한 자세를 갖추기 위해 노력했다.

 통일체험활동에 참가한 김ㅇㅇ 학생은 “북한의 실상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고, 빨리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다”, " 북한 주민들이 하루빨리 자유대한민국에서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공부하면서 통일한국을 위해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학교 안선근 교장은 “학생들의 통일안보 의식 함양을 위한 체험활동은 더 많이 제공되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체험활동 중심의 통일교육을 통해 통일한국의 미래를 열어갈 능력 있는 인재 육성에 가일 층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교장은 "학교 통일교육의  모델화가 되어  차후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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