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두릅 수확작업 한창 농가소득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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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두릅 수확작업 한창 농가소득 올려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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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군남면,중면 DMZ 일대에 두릅 재배 단지를 10ha조성 시범 재배 결과 우수한 품질과 맛이 좋은 두릅 수확 작업이 지금 한창이다.

산채연구회에서 생산,수확된 두릅은 겨울철 재배기술 교육, 연찬을 통하여 재배되고 농가에 포장재 지원과 유통시스템 개선을 통해 출하하고 있으며 청정지역인 연천의 재배적지가 잘 맞아 맛과 독특한 향이 뛰어나서 인정을 받고 있다.

두릅은 단백질이 많고 지방·당질·섬유질·인·칼슘·철분·비타민(B1·B2·C)과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춰 주는 등 당뇨병·신장병·위장병에 좋아 ‘산채의 왕’으로 불리며,지난 18일부터 인천 삼산 농산물도매시장을 통해 도매가격 500g당 1만원선에 출하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은 “두릅은 지역에 재배적지로 친환경 생산이 가능하며 타 작물에 비해 적은 노동력으로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고 앞으로 두릅연구회를 활성화하고 선진비교연찬을 통하여 농가 기술력을 배양하고 새로운 성장 작목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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