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연천=백호현 대표기자] [단독]포천․연천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김경동)은 23일 오전10시30분 서울성동구 송정동(동장 문광선)주민을 초청해 포천시 영중면 소재 신궁전통한과(대표 김규흔)에서 ‘대한민국 스타팜(Star Farm)’ 체험행사와 협약식을가졌다.
대한민국 스타팜’은 친환경 인증,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전통식품 인증 농장(업체) 등을 대상으로 농관원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고 있으며, 신궁전통한과는 전통식품 인증 업체로서 대한민국 대표 식품명인인 김규흔 명인이 전통한과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포천․연천농산물품질관리원은 서울 성동구 송정동에 거주하는 주민 50여명이 참여 유과 피에 조청을 묻히고 튀밥옷을 입히는 유과 만들기 체험과 녹차가루에 꿀을 넣고 반죽하여 다식판에 여러 가지 모양을 찍어 내는 다식 만들기 체험등 경험했다.
행사에 참가한 성동구 회원들은 “명절이나 제사 때가 아니고서는 맛보기 쉽지 않은 한과를 천연재료로 직접 만들어 보니 선조들의 지혜가 느껴진다.”며 “패스트푸드에 밀려나는 전통 먹거리를 아이들에게 전해 줌으로써 잊혀져가는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전기선 팀장은 "‘스타팜’ 체험행사를 계기로 세계에 자랑하고픈 우리의 전통음식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경동 소장과 문광선 송정동장은 도,농간의 교류를 위해 한과문화 박물관에서 협약식을 체결했다.
김경동 소장과 문광선 동장은 협약식 자리에서 “ 이번 협약은 도시와 농촌간의 교류를 통해 농촌은 도시를 도시는 농촌을 이해하고 농산물을 믿고사는 사회가 중요하다.”면서“이번 기회로 성동구 송정동 주민들과 학생들이 많은 농촌체험과 교류를 이어나갈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