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교실 모습 공개 및 학부모 스마트체험 다양하게 이어져
연천군 백학초등학교(교장 유규식)는 25일 오후 1시부터 『2017 수업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각 교실마다 기존의 종이 교과서에서 벗어나 전교생이 1인 1태블릿 PC로 디지털교과서와 스마트교육 앱을 활용한 첨단 스마트교육을 받았다.
수업 공개 후에도 학생과 학부모들이 각종 스마트교육 도구와 어플들을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도 가졌다.
이날 학부모 이○○씨는 “아이들이 태블릿 PC로 즐겁게 수업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고, 저희 학부모들에게도 이렇게 체험 기회까지 주셔서 학교에 감사를 드려요. 특히 심장이 뛰는 프로그램을 실제로 해 보면서 우리 아이들이 문화적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이렇게 미래지향적 교육을 받게 되어 안심예요” 라며 밝게 웃으며 말했다.
백학초 유규식 교장은 “본교 주변에 평생학습시설이나 교육시설 등이 열악한 상황으로 앞으로도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을 위해 이와 같은 체험의 기회를 보다 확대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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