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의 소득을 보전해 드리는 2017년 직불금 대상자 선정
동두천시는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2017년 쌀소득 보전직불제와 밭농업직불제 사업에 대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2월부터 4월 28일까지 접수한 쌀직불금 신청자 112개 농가 55ha, 밭직불금 신청자 257개 농가 110ha에 대한 실제경작 종사여부 등 적격 심사를 실시했다.
특히 관외경작자의 실제 경작 여부와 사망 등으로 승계 받는 배우자, 직계존비속, 신규 신청자 및 신규로 편입되는 농지에 대해 중점 심사했다.
이날 위원회를 주재한 정수진 농업축산위생과장은 “농업소득을 보전해 드리는 사업인 만큼 직불제 신청자에 대해 공정하고 적법하게 심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향후, 심사결과를 토대로 적합 농가에 등록증을 발송하고 등록사항 변경이 있는 농지에 대해 9월 30일까지 변경신고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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