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비둘기봉사회 국수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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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비둘기봉사회 국수봉사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7.0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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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몰려드는 어르신들로 북적........
매주 화요일 국수봉사가 있는 날이면 이곳을 찾는 어르신들로 북적,인기도 짱이죠.
적십자 봉사원들이 바쁘게 국수를 나르고있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국수를 두시는동안 주방에서는 봉사자들이 설겆이와 국수준비에 바쁘게 움직이고있다.
김순란 비둘기봉사회장이 국수를 드시는 어르신들을 찾아 인사를 나누고있다.
 

[연천=백호현 대표기자][단독] “한끼의 식사를 해결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지몰라요,”

2017년도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우수 프로그램인 사랑의 점심(국수)나누기 행사가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얻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 비둘기봉사회(회장 김순란)가 주관하고, 법무부 법사랑위원회(연천지구협의회 위원장 정병식) 한국전력 연천지사(지사장 고동환).각 단위봉사회등이 후원하는 사랑의 점심(국수)나누기 행사는 매주 화요일 (우천시 수요일) 오전 전곡역 광장에서 펼쳐지고 있다.

“7년째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는 입 소문이 나면서 매주 화요일 이 시간이 되면 연천 전 지역에서 따뜻한 국수한그릇을 먹기위해 모여드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지역 어르신들은 “새벽해만 뜨면 갈곳이 없어 전곡역 광장에 나와 친구들도 만나고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보는게 일과가 되었다.”면서“그러나 매주 화요일 제공되는 국수 한 그릇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이제는 매주 화요일을 기다려진다.”고 감사해했다.

김순란 비둘기회장은 “매주 화요일 진행되는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를위해 불만 없이 참여해주는 각 단위 회장과 회원들의 도움에 큰 힘이되고 한끼의 국수를 먹기위해 찾아오는 분들이 맛있게 먹고 돌아간다고 말할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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