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호 의원,중앙역세권 도로확장, 원도심 주차난 해소 및 활성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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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의원,중앙역세권 도로확장, 원도심 주차난 해소 및 활성화 방안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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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림 5060 청춘로드 2∼4구간을 동시에 추진하여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예산확보 촉구.
김승호 의원이 5분발언을하고있다.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김승호 동두천시의회의원은 1일 제265회 제1차 정례회 5분 발언에서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앙역세권 도로확장 공사, 원도심 주차난 해소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발언했다.

이날 김승호 의원은 “우리시가 안고 있는 최대 현안 중의 하나인 원도심 개발 및 활성화라고 생각하며 원도심은 신도시가 형성되면서 급격히 쇄락하기 시작하여 현재 주요 상권이 신시가지와 대형마트 등으로 빼앗겨 원도심의 소·상공인들은 생계를 걱정 해야하는 실정에 있다,”고 말했다.

시가 원도심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하지만, 원도심은 발전은 커녕 오히려 퇴보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면서" 원도심의 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해서는 도로․ 교통 및 주차장시설 확충이 반드시 이우러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현재, 동두천중앙역에서 어수사거리까지의 1차 확장공사가 완료되어 주변상가 및 역세권이 활력을 찾아가고 있으나, 어수사거리에서 신천교까지의 2차 구간 미확장으로 차량 통행 불편 및 상권 활성화를 상당히 저해하고 있어 시가 제2차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에 포함시켜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시가 조속히 도로개설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실시 설계용역과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가 동시에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호소했다.

김 의원은 "원도심 주차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방안으로 큰시장 주차장 조성사업 및 자유상가의 자유광장 조성사업을 제안한다."면서" 큰 시장 주차장 조성사업은 올해 말 생연2동 주민센터가 신축되면 그나마 주차장으로 사용되는 부지마저 없어져, 큰시장 주변 주차난은 갈수록 심각해 질 것으로 예상되 주차장 시설 부족은 외부 구매세력 유입이 사실상 어려워 큰 시장을 찾는 고객들을 주변 대형마트 등으로의 이동을 가속화 시킬 것은  뻔한 사실로 원도심 및 큰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대형 주차장 시설이 확보되어야한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 슬럼화된 자유시장을 현대화함으로써 1층은 인근 5일장을 유인하여 벼룩시장, 로컬푸드 등 새로운 성격 시장으로 재탄생시켜 고객 유치를 통한 원도심의 성장동력으로 삼고, 지상2층은 주차장 등으로 조성하여 동 주민센터 및 주변상가를 찾는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을 생각한다."면서" 현재 추진되고 있는 두드림 5060 청춘로드 2∼4구간을  동시에 추진하여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예산확보 및 사업 추진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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