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관광특구 그래피티 아트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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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보산동관광특구 그래피티 아트로 변신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7.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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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ock 빌리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보산동 관광특구에 유명작가들이 다양한 그래피티 조성

►그래피티 아트 변신 전
►그래피티 아트 변신 후

동두천시에 소재한 보산동 관광특구 일대가 ‘그래피티 아트’로 변신한다.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5일 경기도미술관과 “K-Rock 빌리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보산동 관광특구 내 14개 건물을 활용하여 거리예술(그래피티 아트)을 조성한다.

‘그래피티’는 스프레이 등으로 벽에 그림을 그리는 거리예술이다.

5월29일부터 시작된 이번 그래피티 아트는 심찬양 작가 등 9명의 그래피티 아트 작가들이 참여하여 6월 중순까지 완료될 예정으로 디자인아트빌리지와 연관된 디자인 패턴과 대중적으로 친근한 캐릭터 작품, 새로운 신화 작품 등 3가지 주제로 다채로운 작품들이 제작된다.

보산동 관광특구는 1980년대 미군을 주 고객으로 하며 가장 번화한 상가지구를 이루었으나 현재는 미군 재배치와 인력 감축으로 공동화 현상을 보이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동두천시는 경기도미술관과 공동으로 다시 찾아오는 보산동이 되도록 두드림뮤직센터 및 공방거리 조성과 함께 그래피티 아트거리를 조성하게 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보산동은 70년대 건물과 이색적인 외국간판 등 다양한 경관을 보여주는 특색있는 지역으로 그래피티 거리 예술이 더해져 볼거리가 가득한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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