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백호현 대표기자] 23일 오전11시 군남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김규선 군수, 이종만 군의원,군의원,황호진 노인회장,조원복 주민자위원장, 김용수 의용소방대장,변점수 새마을협의회회장,이춘애 부녀회장,각리장,실,과장,직원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태모 군남면장 퇴임식가졌다.

양태모 군남면장은 퇴임사에서 “군남면장으로 부임해온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6개월이 훌쩍지나 오늘을 끝으로 천직으로 알고 몸 담아왔던 공직의 옷을 벗고 연천군민으로 돌아가려한다.”면서“ 군남면장으로 부임해오면서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면민과 함께 숨쉬며 소통하고자 노력해왔지만 마음과는 달리 많은 것을 이루어 드리지못하고 떠나가게되니 제 스스로 서운함이 밀려온다.”고 말했다.

그는 임기동안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군남면민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공직을 마치게된 것을 고맙게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리고 명예로운 퇴임식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김규선 군수와 이종만 군의회의장,을비롯한 의원,면민 여러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양태모 면장은 ▲1988년8월 신규 연천읍,▲1994년2월 위생환경사업소,▲2004년2월 장남면,▲2009년4월 지역경제과 교통행정팀장.▲2012년6월 문화관광팀장,▲2015년3월 경리팀장,▲2016년4월 군남면장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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