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귀 제9대 동두천경찰서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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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귀 제9대 동두천경찰서장 취임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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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위한 치안활동 펴기를 당부
 
▲ 서상귀 신임서장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동두천경찰서(서장 서상귀)는 26일 오전 경찰서 4층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서상귀 경찰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서상귀 서장은 취임사에서 "우리는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개혁과 변화에 대한 국민적 여망과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어 우리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하다."면서" 범죄로부터 가장 안전한 나라, 특권과 반칙이 없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우리 동두천경찰의 지혜와 역량도 모아야한다."고 말했다.

서 서장은“ 불법과 부정에는 단호히 대처하고, 소외된 이웃에게는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신뢰받는 경찰상을 정립해 나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 주민이 우리에게 바라고 있은 것은 무엇인지 다시 한번 돌아보고, ‘안전’과 ‘질서’ 라는 경찰 본연의 임무에 한층 충실히 수행해나가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 서장은“우리 개개인이 솔선수범하여 민생치안에 한 치의 빈틈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현장과 내근부서가 하나되어 주민을 위한 치안활동을 펼쳐나가 주길 바라고 우리가 매순간 스스로의 몸가짐을 살피고 각자에게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동체 치안 원년을 맞아 ‘220명 동두천 경찰’에서 ‘10만 시민 치안동반자’로서 치안을 공동생산하고, 지속발전 시켜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어야한다는 서 서장은 “주민이 경찰에게 바라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안전’과 ‘질서’라는 경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야한다 ”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치안을 활성화하여 안보와 안전치안의 수준을 한 단계 높여 나아가달라”고 당부했다.

서 서장은 87년 경찰에 입문하여 ▲울산청 수사과장, ▲군포경찰서장, ▲안성경찰서장, ▲경기북부청 형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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