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내동 실버태권도, 국기원 4단 단증 수여식 개최
상태바
송내동 실버태권도, 국기원 4단 단증 수여식 개최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7.0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권도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즐기는 새로운 노인상 제시
고춘기 송내동장이 단증을 전달하고있다.

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센터는 4일 하늘나리 강의실에서 수강생 5명[이윤순(75세), 박종례(71세), 김정숙(70세), 김순자(68세), 전옥선(66세)]에게 국기원 4단 단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합격한 이들은 모두 실버태권도 창단멤버로 2007년 송내동 행정복지센터가 개청된 이후 10년 동안 갈고 딱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여 5명 전원이 합격하는 영애를 안았다.

대상자중 최고령자인 이윤순(75세) 수강생은 실버태권도 반장으로 활동하면서 청소년들 못지않은 우렁찬 소리로 실버태권도반을 이끌고 있다.

이날 함께 참석한 박제철 강사는 “실버태권도가 국내외 초청시범을 비롯해 각종 방송출연 및 국무총리기 국민생활체육전국태권도대회 종합시범을 2연속 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노인들이 태권도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했으면 좋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고춘기 송내동장은 “송내동 실버태권도는 각종 행사에 식전공연으로 많은 활동을 하는 유명한 팀이다. 태권도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즐기는 새로운 노인상을 제시하고 있다.”며,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도전하는 모습이 멋지고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