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문화 휴양도시로서의 동두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수도권의 가족단위 휴양객 유치
동두천시는 13일(목) 시청 상황실에서 오세창 시장·부시장·국장·단장 및 각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놀자숲 조성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최종 보고회는 현재까지 관련부서, 시의회, 자문단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에 대한 설계반영 내용 및 현재까지의 설계 내용,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보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탑동동 산33번지 일원 약18ha 부지에 조성되는 놀자숲은 실내 어드벤처 및 네트, 클립앤클라임 등으로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놀자센터, 하늘데크와 계곡 위 네트 어드벤처가 있는 놀이의숲, 나무 위 모험시설인 모험의 숲이 조성되는 숲문화 체험단지로서, 놀자숲을 통해 산림문화 휴양도시로서의 동두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수도권의 가족단위 휴양객 유치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동두천시장(오세창)은 시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당부하였으며, 놀자숲 조성사업은 향후 경기도 건설기술 심의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등의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금년 9월∼10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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