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민국 최고 락(Rock) 축제 제19회‘동두천 락페스티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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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민국 최고 락(Rock) 축제 제19회‘동두천 락페스티벌’개최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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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락밴드의 열띤 경연과 함께 최고의 락밴드 콘서트 예정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최장수 록 축제이자 록밴드의 등용문으로 알려진 ‘동두천 락 페스티벌’이 대한민국 최초의 락 음악 발상지의 의미를 담아‘동두천 K-Rock 페스티벌’로 업그레이드, 이달 4일 화려한 축포로 여름밤을 수놓는다.

아마추어 록밴드와 국내 최정상 록커들이 함께 해 열광의 도가니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행사는, 한미우호의 광장(보산동) 특설무대에서 오는 4일(금) 최고 권위의‘전국 아마추어 락 밴드 경연대회’본선 무대와 다음날인 5일(토) ‘락 페스티벌 콘서트’로 이어지는 무대로 계획되어 시민은 물론 전국의 락 매니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페스티벌은 백두산, 김경호 밴드, 홍경민 밴드, 장미여관, 김반장과 윈디시티, 로맨틱펀치, 레이지본 등 최고의 록커의 출연으로 높은 기대감을 갖기에 충분하다. 본선 경연대회는 지난 달 고등부와 일반부 예선을 통해 검증된 전국의 쟁쟁한 아마추어 30개 팀이 진출해 치열한 락밴드 경연대회를 치를 예정으로 다음날 이어지는‘동두천 락(Rock) 페스티벌 ’콘서트와 함께 시 전역을 이틀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울 것으로 보인다.

락(Rock)의 선율을 타고 한여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 놓을 이번 행사는 동두천락페스티벌조직위원회(회장 김관목)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동두천시가 후원하는데, 락(Rock)을 매개로 시민과 락 매니아가 하나가 됨은 물론, 주한 미군이 함께 참여해 화합과 우호의 장을 계획하고 있다.

동두천록페스티벌조직위 김관목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최초의 록밴드 신중현의 ADD4가 국내에 처음 록(Rock)을 알린 발상지의 명성을 공고히 다지기 위한 기회로 삼고 락(Rock)매니아들의 많은 참여로 함께 즐기는 멋진 행사가 될 것”이라며 최고 권위의 락 페스티벌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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