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포천 고속도로 통행료를 인하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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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포천 고속도로 통행료를 인하하라 !!!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7.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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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석 경기북부 관광발전협의회 사무총장
▲ 배용석 사무총장

지난 6월 30일 개통된 구리~포천구간(44.6㎞, 3천800원) 통행료는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체결 당시 국토부가 제시한 금액보다 터무니없이 비싸다.

같은 날 개통된 동홍천~양양간 고속도로(71㎞, 4천100원)에 비해 비쌀뿐 아니라 2010년 12월 29일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체결 당시 국토부가 밝힌 2천847원보다 1천원(35.5%) 이상 높게 책정되었다.

주민부담을 가중시키는 통행료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남부지역 수준으로 인하하고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된 민원을 조속히 해결하라 !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을 민자사업으로 건설, 재정사업으로 추진된 남부구간에 비해 2.5~3배 비싼 통행료로 북부지역 주민들의 이용 부담을 증가시킨 것과 같이 구리~포천구간도 통행료를 높게 책정해 주민부담을 가중시키는 것은 경기북부지역에 대한 명백한 차별이다.

국토부는 경기북부에 대한 차별을 시정하고 통행료를 처음 제시했던 금액으로 인하하라!

첫째, 초기에 합리적인 통행료를 책정하라

둘째, 실시협약 당시 제시한 금액 이하로 인하될 수 있도록 즉시 재협상을 시작하라

셋째, 출퇴근 및 야간 통행료를 50% 인하하라

이를 바로잡을 때까지 경기북부 시민들은 서명운동을 통해 촉구할 것이다

국토부는 경기북부에 대한 차별을 시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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