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동두천 세계7대륙최고봉원정대 오세아니아 최고봉 코지어스코(2,228m) 원정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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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림동두천 세계7대륙최고봉원정대 오세아니아 최고봉 코지어스코(2,228m) 원정 도전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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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7대륙 최고봉 킬리만자로(5,895), 엘브루즈(5,642m) 정상 도전 성공에 이어 3차 도전
 

10만 시민들에게 열정과 도전,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드리겠다는 결의로 2013년부터 시작한 두드림동두천 세계7대륙최고봉원정대가 올해에는 오세아니아의 최고봉인 코지어스코(2,228m) 정상 등정에 나선다.

동두천시(시장 오세창)와 동두천시산악협회(회장 홍재설)에 의하면 코지어스코 원정대는 동두천시 산악협회원으로 이루어진 9명의 원정단(단장 홍재설)을 구성하여  22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을 시작으로 22일~29일 일정으로 원정을 위한 장도에 오른다.

동두천시는 비록 인구 10만의 작은 지자체이지만 순수 아마추어 산악동호인들이 주축이 되어 생활체육 등산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등산협회에서는 2013년에 세계7대륙최고봉원정 사업을 특별기획하였고 올해 그 세 번째로 코지어스코 원정을 선택하게 된 것이다.

이미 2013년 1월 아프리카 최고봉인 킬리만자로(5,185m) 정상 도전에 성공한데 이어 2014년에는 유럽최고봉인 엘브루즈(5,642m) 정상 도전에도 성공한 바 있는 원정대는 6월부터 9명의 대원으로 구성하여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체력증강 및 고소적응 등 원정훈련에 만전을 기하였다.

이번 원정에서도 단장 직을 맡게 된 홍재설 등산협회장은 “2013년부터 매년 1회씩 세계 7대륙 등정을 목표로 해왔는데 여건상 3차 원정대를 구성하는데 쉽지 않았다.

그래도 관심을 가져 주시는 동호인들과 시민들이 계시기에 아무리 어려운 난관이 있더라도 반드시 정상 도전에 성공하고 돌아와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의지와 자신감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 시민들께 드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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