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연천장남 통일바라기축제 막바지 준비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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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연천장남 통일바라기축제 막바지 준비 철저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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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비 등 어려운 기상여건 주민들의 노력으로 극복,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꽃과 다양한 즐길 거리 제공할 것
 

연천군 장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덕현)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4회 연천장남 통일바라기축제」를 앞두고 7월부터 가뭄, 잦은 비 등 기상여건으로 축제준비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장남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재 파종, 시비, 잡초제거 등 해바라기 관리에 온 힘을 쏟아 부어 지난 축제보다 더 풍성한 해바라기 꽃을 볼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다.

국가사적 467호인 호로고루(고구려성) 유적 일대 3만㎡에서 진행되는 통일바라기 축제는 지역주민 및 군부대 장병들의 다양한 공연 과 설치미술전 등 다양한 즐길 거리, 볼거리를 제공하는 축제이며 경순왕릉, 1.21무장공비 침투로, 고랑포구, 호로고루성에서 바라보는 장단8경 중 하나인 장단석벽 등 다양한 문화유적과 자연경관을 함께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안덕현 장남면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새벽같이 나와 함께 해바라기를 가꾸며 정성을 다해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되어 통일에 대한 염원이 더 커지는 것 같다면서 모든 공을 주민들에게 돌리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축제 준비를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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