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의 길 안정속에 함께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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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의 길 안정속에 함께하는 삶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7.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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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귀징 한국가스안전직업전문학교 학교장
 

국가를 위하여 성실하게 군 생활을 하시다 전역을 하신 제대(예정)군인의 노고를 생각하며 사회에 올바른 정착을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제대군인이 일반인과는 다른 삶을 살아오신 점을 단점이 아닌 장점으로 승화시켜 조직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대군인의 성실함과 근면함, 책임감이 강한 성향이 많은 직종 중에서 시설관리 분야에 잘 맞는 것을 저의 학교를 거쳐 간 분들을 보내가 선택한 고 느꼈습니다. 교육 참여에 성실함과 열정 있는 모습을 보았고, 수료 후 시설관리 분야에서 근면함과 책임감을 가지고 근무하였기에 구인 회사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의 학교는 "기술은 정도이다"라는 창학 이념으로 시설관리(가스+에너지관리+공조냉동)분야에서 30년의 외길을 걸어온 왔습니다.

본교가 빠르게 변화 되고 있는 4차 산업 혁명의 주제처럼 메인으로 요구하는 직종의 분야는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30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을 늘 한결 같은 마음으로 영위할 수 있었던 까닭은 바로 교육훈련생들이 가족이라는 인연처럼 함께 걸어온 학교와 선생님에 대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본교는 산업 현장의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하도록 실무 위주의 1인 3기 훈련과정을 마련하고 가스설비, 보일러설비, 냉동설비 및 공조냉동 설치를 교육하여 3개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학교의 분위기와 시스템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들에게 잘 맞기에 열심히 배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고, 수료 후 취업을 하신 분들이 철저한 책임의식과 실천 행동으로 근무하여 관련 기업 관계자로부터 연일 칭찬이 이어지고 있으며 취업 추천 요청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제대군인의 전직에 있어 “선택과 집중”이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수 있음을 말씀드리며 교육기관으로 제대군인의 바른 전직을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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