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정치대학원 19기 개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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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정치대학원 19기 개원식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7.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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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매주 11월14일까지
▲ 정치대학원( 원장 홍문표)제19기 개원식을마치고 기념촬영을하고있다.
▲ 국민의례
▲ 김대식 원장이 개원사를 하고있다.
홍문표원장(사무총장)이 축사를하고있다.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서울= 엄우식기자] 자유한국당 정치대학원 (원장 홍문표)19기 개원식이 5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정치대학원은 대한민국 정치인재의 최고 등용문으로서, 올해 19기를 맞을 만큼 깊은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본 교육은 9월 5일 개원식을 시작으로 11월 14일까지 10주간 운영되며, 정치지망생및 공직선거 출마 희망자를 대상으로 주 1회, 2시간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개원식에서는 홍준표 대표, 홍문표 사무총장, 류석춘 혁신위원장, 이종혁 최고위원, 이재영 청년최고위원, 김대식 여의도연구원장, 박순자 의원 등이 참석했다.

홍준표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자유한국당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여성, 청년 50% 공천할당제를 목표로 해 노쇄・노인정당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젊은 정당으로 거듭나려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자유한국당 정치대학원에서 다선 국회의원, 광역시장 등 정치 인재들을 많이 배출했다”며 “열심히 공부해 좋은 결과를 얻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의 구성・운영을 총괄하는 여의도연구원의 김대식 원장은 개원사를 통해 “반성과 혁신의 길을 간다면 국민들께 다시 사랑받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여의도아카데미 역시 이에 주안점을 둬 국민 사랑을 되찾고, 인재 배출을 통해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기러기가 4만km라는 먼 거리를 날 수 있는 원동력은 서로간의 격려, 응원, 채찍질이라.”며 “우리 역시 서로간의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말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가며 함께하자”고 당부했다.

이날은 개원식과 아울러 류석춘 혁신위원장이 연사로 참여해 ‘신보수주의와 자유한국당’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정치대학원에서는 정치, 경제, 헌법, 준법정신, 홍보전략, 조직관리, 안보 분야를 중심으로 특강과 교육이 실시된다.

강사진은 ▲류석춘 혁신위원장 ▲홍문표 의원 ▲김대식 여의도연구원장 ▲조경태 의원 ▲이철우 의원 ▲송희경 의원 ▲정종섭 의원 ▲전희경 의원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최승노 자유기업원 부원장 ▲박재완 한반도선진화재단이사장 ▲황정선 이미지공작소 소장 ▲권신일 아델만코리아 부사장 ▲정수진 클리더쉽센터장 ▲방경연 자유한국당 총동문회회장 ▲김태우 바른사회 시민회의 대표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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