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KBS 한민족방송 특별 콘서트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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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KBS 한민족방송 특별 콘서트 성황리에 개최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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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을 대비한 다양한 사업과 통일한국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연천군의 노력 등을 밝혀
 

연천군은 25일 민족 대 명절 추석특집 KBS 한민족 방송 ‘보고 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연천에서 띄웁니다.’가 특별 콘서트로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인터뷰를 연천군 통일을 대비한 다양한 사업 및 15부터 10월 13일 까지 연천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산가족찾기 특별전’에 대해 안내하였고, 통일한국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연천군의 노력 등을 밝혔다.

이날 진행된 콘서트에는 이소연, 박해상일 진행하고 문희옥, 김국환, 이호섭, 남상일(국악인), 조은성, 신미녀, 이엘, 명성희(탈북 팝페라가수) 등 초대가수의 공연과 연천 미라클 실버합창단, 지역가수 등이 참여하여 특별한 공연으로 진행되었고, 탈북민 정정아씨의 ‘그리운 어머님께’ 편지 낭독은 듣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한민족 방송은 한국방송공사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국 연변 자치주, 러시아 연해주 등에 거주하는 한민족이 주 청취대상이며 FM 방송을 하지 않는 유일한 대한민국 라디오 채널로 10월 6일 7시, 12시, 22시에 방송되며 모바일 앱 ‘KBS 콩’으로 청취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민족대명절인 추석에 즈음하여 이산가족 및 실향민에게는 망향의 한을 달래고 젊은 세대들에게는 한민족의 동질감을 느끼는 의미가 있을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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