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청장·직원 등 ‘이삭의 집’ 방문...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따뜻한 보훈 가치 전파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영준)은 추석을 앞둔 26일(화) 오전에 70여 명의 아동, 청소년을 보호하는 규모 있는 사회복지시설인 이삭의 집(의정부시 호원동 소재)을 방문하여 전 직원이 모은 성금(5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번 위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정부부처가 솔선하여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로하고 지원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현하고 우리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취지에서 비롯되었다.
특히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사회복지시설 등 민간단체와의 유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지원활동 및 상호작용을 통해 보훈가치 확산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위문에 참석한 김영준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직접 위문을 나와보니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것 같아 마음이 안타깝다. 작지만 경기북부보훈지청의 후원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지역사회의 관심이 소외된 이웃에게 더욱 많이 전해져 모두가 따뜻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 등 민간과의 유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따뜻한 보훈 가치를 기반으로 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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