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와 함께 만드는 축제
(사)연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정식)는 27일 오전 5시 전곡리유적지 맞은편(전곡리 286)에서 ‘2017 가을에 찾아온 눈꽃송이 축제’ 준비로 분주히 둘레길 정비 및 제초작업 활동을 펼쳤다.
적십자지구협의회(한마음봉사회,어울림봉사회,비둘기봉사회,청산봉사회,다정봉사회,군남봉사회,넵튠스킨스쿠버봉사회), 야생동물보호협회, 서울경서도 연천국악사랑방, 연천온골라이온스클럽, 바르게살기협의회, 연천군새마을회, 소비자교육중앙회, 자연보호중앙연맹 등 14개 단체 회원 150여명이 참여하여 메밀축제를 위해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가을에 찾아온 눈꽃송이는 30일부터 10월2일까지 3일간 ‘재능과 솜씨가 어우러진 당신의 빛’이란 주제로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며, 연천군자원봉사단체가 운영하는 개성있는 체험부스, 먹거리부스, 연천군해피맘+카페가 함께하는 도란도란장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 (페이스페인팅, 생명사랑 캠페인 희망메세지 남기기) 등 30여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강정식 센터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가족들이 함께 자원봉사자의 땀으로 조성된 메밀군락지를 찾아오셔서 볼거리, 먹거리, 아이들의 체험부스 등을 많이 구경하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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