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농업과 농촌 공약 발표
상태바
이철우, 농업과 농촌 공약 발표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2.03.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선에 성공하면 농림수산식품위원장 도전할 터

민주당 수석사무부총장 재직시, 구제역대책위원으로서 손학규 전 대표에게 구제역 대책을 설명하는 이철우 민주통합당 예비후보

지난 달 24일 이철우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는 일찍이 공천을 확정하고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이번에 경기북도 신설, 민자고속도로의 국가 재정 추진에 이어 농업·농촌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명박 정부 4년동안 우리 농업·농촌은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어 농업 정책이 재벌 중심의 경제 정책에 밀려 실종되었고, 특히 포천 연천지역은 농업지역이기에 더 피폐한 4년을 보냈다“면서 현재 여·야를 막론하고 농업문제에 관심을 갖는 의원을 보기 힘들며, 포천 연천지역은 2년 연속 구제역으로 축산 기반이 무너지고 있다” 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 농업은 더 이상 타 산업과의 경쟁 산업이 아니라 국가안보와 마찬가지로 절대적으로 보호하고 육성해야할 전략산업이라고 강조하며 국회에 들어가면 한국의 농업전략을 새로이 수립하는데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한국의 농업은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전문농업인과 소농과 노령 농업인을 나누어 전문농업인은 직불금 체제 등의 확대로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나머지는 경관 농업과 복지 농업으로 농업의 두 축으로 새롭게 방향 설정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포천 연천지역의 축산업과 시설채소, 논 농업등으로 경쟁력있는 농업 보호와 육성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지난 17대 국회의원 당시에도 농림해양수산위원을 맡아 활약한 바 있고, 이후 당에서도 구제역특별위원을 맡으며 부지런히 농·축산인들과의 소통을 해온바 있어 특히 재선에 성공하면 농림수산식품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할 계획이며 야당 몫인 농림수산식품위원장에 도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