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흥섭)는 21일 자매결연 단체인 인천시 계양구 계산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지정)를 초청하여 합동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소요동과 계산3동의 주민자치위원들은 상호인사 및 기념품 전달식을 갖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후 소요산으로 이동하여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경기북부 어린이박물관 및 국화전시회 등을 견학하며 화합과 상호발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흥섭 위원장은 “자매결연의 경우 대부분 2~3년 안에 흐지부지되는 경우가 많은데 계산3동과 소요동은 10년 가까지 좋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자매결연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상호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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