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을 위한 새마을 부녀회 밑반찬 전달
송내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장영신)는 24일 홀몸노인 및 장애인 등 끼니를 거르기 쉬운 소외계층 16가구에 밑반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은 유례없이 길었던 추석명절 동안 소외되어 외로웠을 어르신들을 위해 쉽게 상하지 않는 장조림, 진미채 무침, 양파청양고추 초절임, 깍두기를 준비하여 입맛 없으실 어르신들의 밥상을 푸짐하게 책임졌다.
장영신 부녀회장은 “긴 명절에 상대적으로 더 많은 외로움을 느끼셨을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식탁을 조금은 풍성하게 만들어 드려 외로움을 덜어주며 정신 및 몸 건강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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