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사전 전체회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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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사전 전체회의 실시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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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관련기관의 재난대응 역량 제고 및 군민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연천군은 25일 연천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연천소방서, 연천경찰서등 12개 유관기관과 연천군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추진에 대한 사전 전체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 준비로 연천공설운동장에서 민·관·군 체육행사 중 테러범들에 의한 인질 상황 및 폭발물 화재로 인한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시간대별 상황 전개에 따른 기관별 임무와 역할, 그리고 대응과정의 문제점을 짚어보는 토론 방식으로 진행했다.

10월 30일부터 11월3일까지 5일간 실시하는 2017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연천군 및 12개 유관기관·단체, 일반주민 등이 참여하는 훈련으로 재난관련기관의 재난대응 역량 제고 및 군민의 안전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10월 30일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상황판단회의, 연천공설운동장에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및 붕괴상황을 가상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도상훈련, 현장종합 훈련이 실시되며 11월 1일에는 결빙지역 연쇄추돌사고 발생에 따른 수습훈련 11월 2일 지진·화재 등 상황설정에 따른 노약자 및 미취학어린이 등 지진대비 체감형 훈련, 심폐소생술 체험 훈련 등이 실시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재난안전한국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안전한 연천군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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