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돼지고기 한돈 500kg을 불우이웃돕기 위해 동두천시에 기증
한돈자조금 관리위원회 동두천·양주지부는 27일 김창준 지부장을 비롯한 민병구 부지부장, 이정하 이사가 동두천시를 방문하여, 동두천시에 돼지고기 500kg(500만원 상당)을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기증했다.
동두천시는 이번에 기증한 돼지고기는 동두천시 천사푸드뱅크를 통하여 노인복지센터, 장애인복지센터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돈자조금은 양돈농가들이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 촉진 및 양돈업 발전을 위하여 납부한 기금이다.
김창준 지부장은“동두천시 11개 양돈농가가 뜻을 모아 기증 행사를 마련했으며, 돼지고기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불우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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