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훈 무소속 후보 기자회견
상태바
최병훈 무소속 후보 기자회견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2.03.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 새누리당 예비후보, 12일 오전 11시30분 연천군청 브리핑실에서

최병훈 무소속 후보가 출마  회견을 하고있다.
최병훈 무소속 후보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하고있다.
최 병훈 무소속 후보
 12일 오전 11시 30분 연천군청 브리핑실에서 최병훈 무소속 후보가 제19대 국회의원 출마 소견을 밝히기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최병훈 후보는 "오랫동안 누적되어 온 연천,포천의 지역현안을 해결하라는 연천.포천 주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격려를 받들어 제 19대 국회의원 선거 무소속 예비후로 등록을 하게 되었다,“면서” 특히 연천지역은 지난 오랜 세월동안 지리적 환경과 국가 제도적 규제등으로 다른 접경지역 보다도 훨씬 낙후된 지역으로 변모해가고있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또 “연천,포천 지역의 당면과제는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 필요한 만큼 안정적인 먹거리 확보와 접경지역,군사시설보호법.수도권정비계획법등 여러장애 지원 법률들이 있으나 이를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가적 지원을 얻어내기 위한 법률적,국가정책적 근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동신 기호일보 국장 : “최후보에게 공천과정이 공정하지도 투명하지도 못했다고 무소속 출마의 변을 했는데 공천에서 탈락하면 출마 포기를 한 것이 아니냐!

최후보는 “공천과정에서 투명하지 못했다. 새누리당 공천에서 명확한 기틀이 없이 경선.전략지역.판단기준 70%.면접 30%등 3개여론 조사에서 1,200명을 상대로 정확한 실시했는지 의아심이 가는 문제와 연천.포천의 낙후된 모습등 지역현안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어 공정한 활동으로 승리로 답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명호 신아일보 기자: “수십여년 동안 연천.포천 선거를 치르면서 각 후보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호언장담하였다. 이제는 연천주민들도 믿으려 하지않는다.주민들의 반응도 힘겨울것이지만 민심 잡기가 쉽지는 않을것이다. 최후보의 특별한 전략이 있는지..

최후보는 “제한된 선거기간 동안 현안문제등 민심잡기에 한계가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오래 전부터 준비를 해오고 연천지역 행사에도 많이 찾아 다니며 노력을 해오고있다.“ 면서” 연천은 철도망과 37번국도만 완공된다면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곳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후보는 “포천은 도시화되어 가고 있지만 철도.도로망이 좋지 않다면서 연천은 공업단지조성도 좋지만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승부하는 것이 승산이 있다.”고 강조했다.

◆최해선 경인종합일보 기자: “연천.포천지역에서는 무소속 출마는 어렵고 힘든 길이다 중도 포기하는 것이 아닌지.

최 후보는 “포천.연천 주민들의 의식수준도 많이 달라졌다. 이제는 지역구 주민들도 변화 하기를 갈망하고있다. 중도에 포기하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을 많이 받고 있지만 저 자신부터도 중도 포기란 생각해 본적도 없다.“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할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