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키우는‘하브루타 교육’
연천노곡초등학교(교장 노선숙)는 1일 2017학년도 2학기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의 일환으로 전문가 초청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명의 관내 초등학교 교원이 참석하여 새로운 교육의 트렌드인 ‘하브루타 교육’에 대하여 강의를 듣고, 앞으로 교육현장 적용에 대하여 고민해보고, 열띤 토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숙 강사는 가좌초등학교 수석교사로서 하브루타 교육사 , 디베이트 코치, 수업코칭 전문가로 학생들의 생각을 키우는 교육을 이끌어가고 있는 유명강사로 소문이 나있다.
이날 강사는 하브루타 수업을 통해 아이들은 짝과 대화하고, 질문을 하며 함께 모둠 친구들과 토론 및 토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생각하고 말하도록 기회를 만들어 주어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성을 신장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그리고 4차 산업 혁명의 가장 적합한 공부 방식으로서 하브루타 수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야 하며 학생들의 메타인지 능력도 함께 기르는데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연수에 참석한 김모교사는 평소에 학생들의 사고력을 신장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하브루타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가 서로를 가르치고 도와가는 수업을 통해 사고력과 창의성을 신장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연수에 큰 만족도를 나타냈다.
연천노곡초등학교에서는 앞으로도 수업 혁신을 위하여 전문가를 초청하여 연천 관내 교사들의 전문적인 능력을 계발하는데 앞장 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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