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 어르신 등 생활능력이 부족한 분들에게 김장을 나눠드리기 위해
동두천시 중앙동주민센터는 8일 새마을남녀협의회 등 10개 단체가 참여한 2017 겨울맞이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다가오는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의 홀몸 어르신 등 생활능력이 부족한 분들에게 김장을 나눠드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중앙동 단체원과 동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모처럼 이웃사랑의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김장나누기 행사를 총괄하여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열성적으로 준비한 권정순 새마을부녀회장과 박근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중앙동 각 단체가 한결같은 마음으로 참여하여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우리 주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날 만들어진 김장은 200여개 박스에 잘 포장하여 각 통별로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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