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이상 공과금 체납 가구 등 취약계층 집중 발굴 및 지원 예정
동두천시 불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장경원)는 16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한 사례회의는 맞춤형복지팀장의 주관으로 10월 한 달 동안 실직과 질병 등으로 생계곤란을 호소한 신규 복지사각지대에 13가구의 복지욕구를 공유하고, 가구별 특성에 맞는 복지서비스 지원 계획을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수립했다.
또한, 동절기 에너지 소외계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3개월 이상 도시가스와 전기요금 등 공과금 체납가구를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해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장경원 불현동장은“사례회의에서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어려움에 놓인 분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 서비스가 지원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동두천연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