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2시 탑동동에서
[동두천=최병학 사진기자] 동두천시 주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두천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이 27일 오후2시 탑동동 799번지 현장부지 내에서 착공식을가졌다.
동두천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동두천LNG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과 관련되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원되는 특별지원금 125억 원과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체육진흥기금 32억 원을 재원으로 총사업비 157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지난 11월 20일 공사착수 하였으며 13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시설로는 농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등 다양한 운동종목이 가능한 실내체육관과 야구, 게이트볼, 족구 등의 야외 체육시설이며, 공원, 주차장 등의 부대시설도 완비될 예정이다.
시민의 건전한 신체활동과 운동능력을 배양코자 추진하는 동두천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완공되면 동두천시가 레저스포츠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밑거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세창 시장은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국민체육센터가 착공되 기쁘다."면서" 2018년 12월 준공될 수있도록 최선을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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