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국무총리기 전국 생활체육 태권도 대회 실버부 품새단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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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국무총리기 전국 생활체육 태권도 대회 실버부 품새단체전 우승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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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적할 자 없는「송내동 실버태권도」, 3연패 달성
 

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실버태권도팀이 또 한 번 어르신들의 저력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지난 25일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펼쳐진 제10회 국무총리기 전국 생활체육 태권도 대회에서 실버부 품새단체전에서 1위를 했기 때문이다.

총 5명이 참가한 실버태권도팀[이윤순(75세), 박종례(71세), 김정숙(70세), 전옥선(66세), 홍봉예(64세)]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연패를 올리는 승전보를 전해왔다.

실버태권도팀을 이끄는 박제철 강사는 “올해는 특히나 참가한 팀의 실력이 일취월장하여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 오랫동안 꾸준히 실력을 갈고 닦은 것이 빛을 발휘한 것 같아 너무 기쁘다.”며 “단순히 1위를 한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버부 부문에서 3년간 정상을 지켰다는 것이 너무 뿌듯하다.”고 전했다.

고춘기 송내동장은 “올해 여러 큰 대회에서 동두천시의 위상을 널리 알려준 실버태권도 선수 및 박제철 강사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수강생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태권도를 통해 노년의 행복이 2~3배 더해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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