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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내 선제적 ‘국제평화·경제자치구역’지정 토론회 개최30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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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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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조명균 통일부장관, 김성원 국회의원, 김영우 국회의원, 문희상 국회의원, 김규선 연천군수, 이종만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연천군의회의원, 각급 유관기관단체장, 연천미래포럼회원, 주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 전쟁방지를 위한 접경지역내 선제적 ‘국제평화·경제자치구역’지정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주제발표에 앞서 민재정 한반도 평화와통일중앙협의회 집행위원장의 기조연설이 있은 후, 정진섭 충북대 국제경영학과 교수의 “한국 접경지역내 외국기업 투자유치 방안 및 효과”, 박순향 국방대 PKO센터 교수의 “ 한반도 통일대비 유엔 국제기구 유치방안”, 이세영 건양대 세계평화공원 연구소장의 “ 평화지대 구축과 국제평화기림공원 조성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좌장 김영봉 한반도발전연구원장의 사회로 조봉현 경제학박사(IBK경제연구소부소장), 최용환 경제학박사(경기연구원), 김갑현 제5사단장(전), 신종호 국제정치학박사(통일연구원), 장승재 DMZ연구원장 등 패널들의 주제발표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은 접경지역내 외국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각종 규제 등의 완화, 유엔 국제기구 유치, 지구 마지막 분단지역으로서의 평화지대 구축, 평화기림공원 조성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사에 그치지 않고 행정, 의회, 주민 등이 함께 지속적으로 정부와 정치권에 목소리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연천군은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2014년 연천에서 제1회 국제유소년축구대회(북한 4.25체육단 참가)를 개최하였고, 그 다음해는 평양에서 개최하는 대회에 참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차대회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북한지원 육묘장을 조성·운영하고 있으며, 통일 교육특구지정을 추진하는 등 타 시군에 비해 활발한 남북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통일 독일의 경우 구서독은 통일 이전부터 접경지역과 기타지역 주민간의 균등한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노력했다.

접경지역에 대한 세제감면, 공제혜택 및 유치기업들에 대한 세제혜택, 공공기반시설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지만 통일 전 경제적 지원책은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그러나 독일정부는 통일 후에도 접경지역에 대한 범국민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그린벨트로 지정되면서 마침내 그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조명균 통일부장관은 축사를 통해 “정부는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하고 통일한국의 중심에 연천군이 있다.”며“ 접경지역과 한반도의 미래 비전을 실천해 가겠다.”고 밝혔다.

김성원 국회의원도 “접경지역내 통일경제특구를 설치, 국가적 차원에서 조성·개발하고 연천군에 유엔 제5사무국을 유치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의 문을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규선 연천군수도 “연천군의 슬로건이 통일한국 심장, 미라클 연천이라고 정한 것도 통일 한국은 연천군이 이끌어 간다는 굳은 의지를 표명한 것이며, 독일 통일도 접경지역 주민들의 노력과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이 그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연천군의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정부의 아낌없는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군은 앞으로도 접경지역의 평화지대 조성을 위한 각종 규제완화, 국토 균형발전 차원을 뛰어넘어 차별화된 접경지역의 개발정책, DMZ지역이 환경과 사람이 공존하는, 통일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강구해 나갈 것이며, 정부와 정치권에서는 접경지역 시군이 통일 한국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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