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 연천군지회, 국가유공자 장례선양단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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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 연천군지회, 국가유공자 장례선양단 창단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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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유공자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장례지원 서비스시작
김대영 지회장(선양단장)이 17명으로 구성된 선양단을 소개하고있다.
김대영 선양단장의 거수경례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 연천군지회(지회장 김대영)은 14일 오후2시 연천군보건의료원장례식장1층에서  연천군수, 연천군의회 의장, 경기북부보훈지청장, 무공수훈자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군(郡)단위에서는 최초로 장례지원 선양단 창단식을 갖고 참전유공자 등 국가유공자에 대 한 장례지원 서비스를 시작했다.

장례지원 선양단은 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 연천군지회 주관 하에 장례위원장, 무공수훈부장 및 관포요원 등 1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무공수훈자회원 뿐 만 아니라 타 보훈단체 소속 국가유공자들의 임종 시에도 최대한 예우를 갖추어 태극기 관포식, 조문 등 장례의식을 거행하게 된다.

이날 창단식은 김동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장례의식 선양활동 시연, 기념식 등으로 진행됐다.

김규선 연천군수는“먼저, 국가유공자의 장례의식을 지원하기 위해 자신의 시간 등을 할여해주신 선양단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국가가 위난에 처했을 때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를 위한 위문, 보상 등 보훈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앞서 김대영 지회장은 “국가유공자 장례선양단 창단을 축하해주기위해 참석해주신 인근 유공자회장 및 회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선양단 창단은 전국 군(郡) 단위에서는 최초로 이뤄지는 행사,”라고 말했다.

김 지회장은 “17명의 선양단복장은 연천군과 연천군의회의 관심과 예산지원이 큰 도움이 되었다.”면서“앞으로  무공수훈자회 연천군지회원만이 아니라 6.25참전용사. 고엽제. 월남참전 용사회원등으로 확대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준 경기북부 보훈지정장은 축사에서 “국가유공자 장례산양단을 한다고해 그리 기대도 하지않고 참석한게 사실이였지만 막상 오늘 선양단을 추진하는 모습을 보고 놀라웠다."면서" 이 행사가 좋은 사례가되어 국가유공자 자손들이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도록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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