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층의 공감프로그램으로 동두천만의 새로운 장르 개척
동두천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두드림뮤직센터에서 「제1회 DDC 힙합 피에스타」를 개최했다.
경기도와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경기도미술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동두천시 최초로 랩&댄스 경연대회를 진행하여 그동안 접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장르를 시도했고, 성황리 마쳤다.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거친 10개 팀이 랩 배틀에 참가했고, 퍼포먼스 단체 댄스에 13개 팀, 솔로댄스 배틀에 40개 팀 등 총 63개 팀이 참가하여 끼와 재주를 마음껏 발휘했다.
참가자 연령층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하였으며, 춤의 소재도 왁킹, 하우스, 팝핀, 힙합, 락킹 등 다양한 춤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Sleepy, 올티, JJK의 축하공연과 제국의 아이들 멤버인 DJ ZEA:FTER, DJ JOY 등의 화려한 DJ 쇼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동두천시 김종권 전략사업과장은 “두드림뮤직센터는 앞으로 힙합 경연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젊은 층의 공감 프로그램으로서 동두천만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두천연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