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 성탄절‧연말연시 맞아 특별경계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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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소방서, 성탄절‧연말연시 맞아 특별경계근무 돌입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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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소방서(서장 조경현)는 23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연천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에는 화재발생 시 대형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전통시장, 대형화재취약대상,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예방순찰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월동장비 준비 및 점검을 통해 출동대비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경계지구(전곡시장) 등 취약지역 화재예방 순찰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입점자, 거주민)대상 자율안전관리 지도 ▲성탄절, 해맞이 등 다중운집 행사장 감시체제 수립 ▲산악사고 등 긴급구조‧ 구급출동 태세 확립 ▲119긴급대응태세 구축 및 생활안전서비스 강화 ▲유관기관 협조 및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이다.

조경현 연천소방서장은 “성탄절 및 연말연시 기간 동안 송년회 등 사회 전반의 들뜬 분위기에 자칫 부주의로 인한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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