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농·특산물 통합상표 남토북수 심의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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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농·특산물 통합상표 남토북수 심의위원회 개최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8.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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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개 품목류, 83개 경영체가 남토북수 인증 경영체로 등록
 

연천군은 12월 28일 남토북수 심의위원과 남토북수 신규신청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하반기 연천군 농·특산물 통합상표(남토북수)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올 하반기 남토북수 통합상표 심의 안건으로 상정된 157개 품목류, 56개 경영체에 대한 심의가 있었으며 이번 인증으로 현재까지 230개 품목류, 83개 경영체가 남토북수 인증 경영체로 등록됐다.

남토북수 통합상표는 연천군에서 시행된 자체 농·특산물 브랜드로 연천군에서 직접 재배·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에 대해 연천군수 인증하고 사용권을 부여해 연천군에서 직접 관리하는 제도이다.

『연천군 농·특산물 통합상표 관리 조례』에 의한 인증 기준에 따라 친환경농산물 또는 G마크 인증 등을 받거나 토양·수질·잔류농약 검사 등 안전성이 보장돼야만 신청할 수 있으며, 안전성 분석업체와 연천군이 서류 및 현장점검을 거쳐 안전성이 보장된 농·특산물에 대해만 사용권을 부여하고 있다.

한편 최광우 농축산과장은 우리군의 대표 브랜드인 남토북수 농산물이 안전성이 보장된 최고의 농산물만이 인증되기를 바라며 남토북수 인증 농산물을 위한 홍보와 직매장 및 직거래 등 인증 농가의 판로 확보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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