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자의 온기로 방안을 채우는 ‘사랑溫(온)기 나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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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자의 온기로 방안을 채우는 ‘사랑溫(온)기 나눔’사업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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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시트와 문풍지를 설치해 드리는 활동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오세창)는 차상위 계층의 난방비 절감과 따뜻한 겨울보내기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 11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사랑溫(온)기 나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삼성전자가 작년부터 후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센터와 우리시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여 각동 주민센터에서 선정한 차상위 계층 300가구에 바람을 막아주는 단열시트와 문풍지를 제공하고 설치가 어려운 세대는 자원봉사자가 직접 방문하여 설치해주는 사업이다.

오래된 창틀사이로 들어오는 바람만 막아도 방안의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고, 겨울철 난방비 절감 효과가 높아 갈수록 설치하는 세대가 늘고 있지만, 정작 설치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

봉사자의 손길로 설치를 마친 생연1동 한 주민은 “단열시트를 붙이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는데, 이렇게 직접 가지고 와서 설치까지 깔끔하게 해주시니 너무 고맙다. 방안 공기가 다르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업이 후원하고 봉사자가 나눔을 실천하여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는, 모두가 상생하는 아름다운 봉사는 2018년에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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