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move 동두천’2017년 주요 성과 및 민선 6기 마지막 2018년 시정운영방향
상태바
‘Let's move 동두천’2017년 주요 성과 및 민선 6기 마지막 2018년 시정운영방향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8.0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리 포천 고속도로 개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 거둬
 
 
 

동두천시는 100년 미래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한 결과 시정 전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나타냈다.

전철 1호선 10회 증회 운영 및 구리 포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 접근 시간이 단축되었고, 동양대학교 동·서 캠퍼스 연결교량이 개통되어 동서를 이어주는 화합과 소통의 상징물로 재탄생하였으며, 두드림뮤직센터와 노인복지관 체육센터를 건립하였는가 하면 소요산 산림욕장 확대개발사업과 박찬호 야구공원 조성사업 착공 등 시 주요 현안사업 착공으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했으며, 시의 노력으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경제활성화 부문 대상 수상, 기업체감도 A등급 및 경제활동친화성 S등급 등 특히 경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2016회계연도 재정분석결과 경기북부 시군 중 유일하게 종합등급 나등급을 받으며 동두천 발전을 위한 기반을 확고히 하였다. 이런 동두천시의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향후 시정운영방향을 살펴본다.

►구리 포천 고속도로 개통 및 전철 1호선 10회 증회 운영

2014년 말에 개통된 국도대체우회도로에 이어 지난 6월 30일 구리 포천 고속도로가 개통되어 수도권과 연계되는 교통망 확충으로 수도권 접근이 용이해져 시민들의 생활이 편리해졌다.

아울러, 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전철 1호선 증회가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확정되어 12월 29일부터 출퇴근 시간 외 10시부터 16시 사이에 10회 증회 운행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같은 시간대 30분 간격으로 운행되었던 전철 운행 간격이 20분대로 줄어들어 수년간 지속되어 온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였고,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2018년 상반기 중에는 출근시간대에만 5회 운행 중인 급행열차를 9시부터 18시 사이 10회를 급행으로 추가 전환하여 총 15회로 급행 전동열차를 확대하고 이용수요가 가장 많으나 급행열차가 정차하지 않은 지행역도 추가로 정차할 계획 중에 있어 시민들의 이용 불편이 크게 개선할 것이다.

►동양대학교 동·서 캠퍼스 연결교량 개통

동양대학교 동·서 캠퍼스 연결교량은 지난 2015년 11월 착공한 평화로 창말고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에 총사업비 115억 원(국비 30억, 도비 30억, 시비 등 55억)을 투입해 도로선형개선(연장 580m, 폭 21.5m) 공사와 함께 병행 추진하여 11월 21일 개통식을 갖고 본격 개통됐다.

이로써 지난 2016년 동양대 동두천캠퍼스 개교 이후 평화로를 중심으로 동·서 양쪽으로 단절되어 이동에 불편을 겪었던 학생들이 안전하게 캠퍼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교량 내 여유 공간을 활용해 공원을 조성함으로써 시민과 학생들의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고 분단되었던 동·서를 이어주는 화합과 소통의 상징물로 재탄생하게 됐다.

►두드림뮤직센터 개관 및 노인복지관 체육센터 건립

지난해 10월 28일 동두천 보산동 외국인 관광특구에 개관한 동두천 두드림뮤직센터는 K-ROCK 빌리지 사업 일환으로 동두천시와 경기도미술관이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손잡고 노후 상가건물 벽에 그라피티를 그리는 사업에 이어 두 번째로 공동 협력한 사업으로 낡은 클럽 건물에 현대적 디자인을 새롭게 입혀 한국 밴드음악의 역사적 발자취를 담은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지상 3층의 노후 클럽건물을 매입하여 건물 벽 디자인 뿐 아니라 센터 1층에는 공연장을 2층에는 홍보관으로 조성했다. 특히 외관은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이용해 사운드 조명 시스템을 구축, 뮤직센터 공연장의 음악과 연동해 움직이게 해 젊고 생동감 있는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한, 홍보관에는 한국 밴드음악의 발자취 영상과 앨범 재킷 이미지, 당시 보산동 클럽에서 활동했던 음악가들의 인터뷰 영상 등이 구성돼 음악도시 동두천의 과거를 엿볼 수 있다.

아울러 지난 7월에 착공한 노인복지관 체육센터는 지상 2층으로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노인복지관 후면 주차장에 건립해 2018년 1월말 개관을 준비 중에 있으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여가활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박찬호 야구공원 조성사업 착공 등 현안사업 추진 박차

2013년부터 시장 공약사항으로 추진해 온 박찬호 야구공원 조성 사업이 지난 12월 11일 이행보증증권 및 착공계를 제출하면서 드디어 하게 됐다.

2014년 7월 실시계획 인가 이후 법정 이행보증금 미 예치로 실시계획 인가가 취소되었다가 2017년 6월 실시계획인가를 재신청 후 8월 실시계획 재인가를 받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추진 된 상황으로 주민 오랜 숙원사업이 드디어 첫 단추를 끼게 된 것이다.

소요산 박찬호 야구공원 조성사업은 동두천시 상봉암동 산6번지 일원에 전체 부지면적 약 32만 평방미터로 메인스타디움 1개면과 성인구장 4개면 및 유소년구장 1개면으로 총 6개 면을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하였고 그밖에 부대시설로 타격연습장, 실내연습장, 캠핑장등 편익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아울러, 지난 9월 소요산 산림욕장 확대개발사업을 착공식을 시작으로 두드림다자인아트빌리지 종합지원센터와 산림휴양형 MTB 체험단지 조성사업 및 사회인야구장 조성도 착공하여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경제활성화 부문 대상 등 경제 분야 두각

촛불시민혁명과 대통령 파면, 그리고 장미대선 등으로 대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두천시는 경기북부 거점도시로 도약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했다.

그 결과 동아일보 주관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경제활성화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였고, 기업체감 A등급 및 경제활동친화성 S등급 등 경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전국 242개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실시한 2016 회계연도 재정분석결과 경기북부 시군 중에서는 유일하게 나등급을 받으며 지방재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노력하였으며 총 17개 분야에서 우수시로 선정되는 등 명품행정이 빛을 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