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 노인요양시설 축광용 피난유도선 부착 시책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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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소방서, 노인요양시설 축광용 피난유도선 부착 시책 종료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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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여 간 18개소 부착
 
 

동두천소방서가 15일을 끝으로 지난 2년여 간 추진했던 노인요양시설 내 축광용 피난유도선을 부착하는 시책을 종료했다.

축광용 피난유도선이란 별도 전원공급 없이 햇빛이나 전등불 등으로부터 나오는 빛을 축적했다가 주위가 어두워지면 모아둔 빛을 발산해 어두운 곳에서도 비상구까지의 피난방향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기능하는 유도선으로, 지난해 12월 5일부터 올해 1월 15일까지 약 2년여 간 동두천소방서 특수시책으로 추진됐다.

이 시책으로 동두천소방서는 노인요양시설 중에서도 특히 피난에 더욱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상 18개소를 우선 선정하고, 소방공무원이 직접 해당시설에 출장해 각 시설의 특성에 맞춰 주출입구 및 비상구에 인접한 벽체와 바닥에 축광용 피난유도선을 부착했다.

이에 동두천소방서 선병주 서장은 “노인요양시설 뿐만 아니라 다른 화재취약 대상들에 대한 맞춤형 예방대책도 을 점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감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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