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학초등학교(교장 유규식)는 2일(금)에 1학년 신입생 12명과 병설유치원 6명이 백학초등학교의 새 가족이 되는 입학식을 진행했다.

이날 본교 전체 교직원들의 신입생 교문맞이를 시작으로 식장에서는 신입생 이름표 달아주기, 재학생과 신입생의 인사 배례식, 선물 및 사탕부케 전달하기, 떡 케이크 자르기 등 다양한 환영 행사가 이루어져,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배움의 새 출발로 하나가 된 뜻 깊은 만남을 가졌다.

또한 언니 오빠 선배들은 신나는 락밴드와 우쿨렐레 공연으로 입학식장을 환영과 축제의 분위기로 만들었으며,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 백학배움터에서 멋진 꿈을 꾸어요!‘라는 교장선생님의 환영사를 통해 신입생들이 6년 동안 배움을 알차게 채워나가고 큰 꿈을 키워나가길 바라는 의미도 함께 전달했다.

입학식에 참석한 이모 학부모는 어제까지도 아이와 함께 긴장과 걱정이 많았는데 입학생 모두 단상에 앉아 큰 꿈을 그려보게 하는 학교 측의 사려 깊은 배려에 마음이 놓인다며 아이가 앞으로 학교생활을 즐겁고 행복하게 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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