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지난월 방범용 CCTV가 설치된 장소에 범죄예방환경조성을 위하여 11,000천원의 예산을 들여 전곡중학교 후문 등 10개소에 방범용 로고빔 설치를 완료했다.
기존에 설치된 CCTV 장소에 추가로 설치된 방범용 로고빔은 그림과 문구를 LED등으로 투사해 바닥이나 벽면에 이미지를 비추는 일종의 빔 프로젝트이다. 특히 학교주변 및 범죄우려지역에 설치하여 방범용 CCTV가 운영 중이라는 점을 군민들에게 알림으로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문구에 설치장소를 안내하여 각종 사건ㆍ사고 시 신속한 신고접수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연천군은 현재 총 178개소 623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 운영 중이고, 2018년에는 2억2천만원의 예산으로 10개소 35대의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하여 범죄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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