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6일 오전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출입기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인과 소통하는 시정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동두천시 공원녹지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 5건에 대한 내용으로 브리핑이 이루어졌다.
이날 시 관계자는“상습침수지역인 하봉암(동막골) 수해 예방을 위해 추진해온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사업이 올해 완료 예정으로, 수해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민의 쉼터 조성을 위해 경원선 전철하부 유휴부지에 공원을 조성하고, 노후 도시공원을 생태놀이터로 리모델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동두천시는 "산림을 위한 ‘소나무류 재선충병 방제 및 예방사업’과 ‘조림 및 숲 가꾸기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인사말로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경칩을 맞아, 겨울동안 움츠려들었던 묵은 기운을 떨쳐버리고, 새봄의 따뜻한 기운으로 심신을 새롭게 충전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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