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선 군수는 인사말에서 “어렵고 힘들게 추진되 왔던 구석기 축제가 올해로 20년을 맞는 구석기 축제로 성장 발전하여왔다.”면서“ 20번째 맞는 전곡리 구석기 축제야 말로 성공적으로 끝나야 국제 선사엑스폭 축제로 발전할 수 있어 참석자및 전문가와 교수들의 좋은 아이디어와 의견을 당부했다.
5월4일부터 8일까지 5일 동안 개최되는 제 20회 전곡리 구석기 축제운영 방향은 ▲축제의 국제적 위상제고와 국제 선사엑스포 개최를 위한 초석 마련. ▲주제 체험을 위주로 한 공간 배치. ▲축제 인지도의 전국적 확대를 위한 홍보. ▲특화된 먹거리 운영및 편의시설과 볼거리 확충. ▲지역주민의 축제참여 증대및 지역경제 활성화 유도등으로 한층 더 업그레드 된 축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종옥 생활체육회장은 : “10여년째 구석기 축제에 참여하여 면 이벤트사들이 처음에는 잘 할 것처럼 보고 발표회를 해놓고 막상 개막식이나 폐회식을 보면 사후 관리체계가 안되고 있다.“면서” 올 행사는 개막식과 폐막식까지 관광객들이 좋은 이미지를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사웅 경찰서장은 : "축제행사는 전국에서 남. 녀. 노.소 가릴것 없이 많은 인파가 몰려오는 행사이기에 친절과 안내는 물론 안전사고에도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직원들의 친절교육도 빠져서는 안된다.“면서” 관광객들이 실망을하고 돌아가면 다음해에 축제에는 발길을 돌리기 때문에 직원들의 친절한 안내와 교육은 필요하다.“고 말했다.
◆.허 준 경희대학교 연구팀장은 : “축제 프로그램 구성을 살펴보면 원시 몰인 사냥.파충류 전시관등 신규.12개.보완11개. 기존 14개. 총37개의 프로그램을 구성되어 있으나 지난해와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면서“ 20회를 맞는 전곡 구석기 축제는 미래 지향적이고 발전시켜 나가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허 연구팀장은 또 “원시인 가족의 하룻밤은 한탄강 캠프장에서 하는 것보다는 구석기박물관과 구석기 장소와의 사이에 움막을 짓고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적합 할 것같다.‘말하고” 퍼포먼스도 똑같은 퍼포먼스 보다는 자연훼손.환경오염.쓰레기등을 활용한 테마로 구성되면 좋은 의미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염성덕 선사문화사업소장은 :“연천 전곡리 구석기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참석자들의 의견을 들어 개선 할 것은 개선하고 위원회에서 새로운 아이템에 대해서는 행사에 반영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