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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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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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14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연천군수를 비롯해 5사단장, 경찰서장, 소방서장 등 유관기관장과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북 위기상황 대비태세 점검 및 기관별 현안사항 토의를 위한 2018년 1/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는 북한의 도발이나 위협이 발생할 때를 대비해 연천군과 유관기관, 지역 군부대간의 유기적 협조 체계를 다지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2018년 민방위 실시계획(안) 심의 의결했으며 연천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관․군․경이 비상대비태세 강화로 하나가 되어 통합방위태세 구축 노력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한, 요즘 북한과 평화 무드가 조성되고 있지만 북한의 태세전환을 위한 국지도발 등의 위협이 존재하고 있어 지역단위 방어태세 확립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협의회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연천군수는 그 어떤 상황에도 주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안전망을 든든히 갖추는 것이 우리들의 임무라며 유관기관이 하나가 되어 비상대비태세를 구축하자고 한 번 더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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