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특수대응단 합동 소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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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소방서-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특수대응단 합동 소방훈련 실시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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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정확한 지휘체계 확립과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동두천소방서는 28일 오후 소요산탑유황온천에서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과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신속·정확한 지휘체계 확립과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훈련에서 동두천소방서와 특수대응단 소속 소방공무원 30여 명은, 소요산탑유황온천 지하1층에 위치한 기계실에서의 화재 상황을 가정하고 ▲출동 단계별 안전 확인 ▲신속한 화재진압 및 인명검색 ·구조를 통한 현장대응능력 향상 ▲표준작전절차에 의한 작전수행능력 확립 등을 주요 목적으로 함께 훈련을 전개했다.

동두천소방서 오응철 방호구조팀장에 의하면 “지난 충북 제천 복합스포츠센터 화재 당시 2층 목욕장에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기에 관내에 제2의 유사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가장 규모가 큰 소요산탑유황온천을 이번 합동훈련 대상으로 선정하게 됐다.”며 훈련대상의 선정 사유를 밝혔다.

이에 선병주 동두천소방서장은 “동두천소방서에서는 화재발생 시 위험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건물들을 우선 선정해 매주 1회 이상 자체 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난의 예방 및 대응 활동을 이어가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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