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28일 한국여성농업인연천군연합회원 52명을 대상으로 전곡읍 문화복지관에서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외부강사 초빙 영농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고,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조남미 한여농연천군연합회장은 “다양한 역할을 하는 여성농업인들은 보조자의 역할에서 벗어나 명실 공히 농업·농촌의 발전에 주체가 되어가고 있고, 아직 여러 가지로 부족한 실정이지만 활기차고 풍요로운 농업·농촌 환경을 조성하기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다 할 수 있는 단체로 발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여농연천군연합회는 여성농업인들의 권익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연천전곡리유적 입구 농특산물 직매장 운영 등을 통하여 농산물유통 구조 개선과 연천군 농업발전을 위하여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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