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건소는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반시민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급성심정지 후 골든타임이라 할 수 있는 4분의 시간을 활용하여, 환자의 위급한 상황을 보다 안정적으로 되돌리는 교육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역량을 키운 시민이라면 언제 어디서든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는 간단한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가정이나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심정지환자가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현장에서 119 구조대에 신고함과 동시에 먼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방법과 구조 및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심폐소생술 교육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연 4회, 의무교육대상에게는 연 10회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있어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예방의약팀(☎031-860-3377~8)으로 연락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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